시장조사기관인 comScore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블랙 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지난 금요일 온라인 상점들의 매출 합계가 $1B (1조 1천억원 가량)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블랙 프라이데이는 본격 연말 쇼핑 시즌을 시작하는 날로 각종 할인 상품이 쏟아지고 리테일 업체들이 하루 최고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 이날 온라인 상점의 매출은 $1.04B 으로 작년대비 26%증가하였고, 방문자도 5,700만명으로 18% 증가하였다. 주목할만한 점은 오프라인 상점의 매출은 작년대비 1.8% 줄어들어 온라인 상점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 상점중 가장 많은 방문자를 기록한 곳은 아마존, 월마트, 베스트바이, 타겟, 애플 순으로 나타났다.
아마존 대단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