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메일, 새 단장

야후 메일이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다. 야후 메일은 야후에서 홈페이지 다음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상품으로 아직 수억명의 사용자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문자 보내기나 소셜 네트워크등 다양한 통신수단에 밀려 이메일 사용량 자체가 줄고 있고, ComScore에 따르면 야후 메일도 작년대비 16% 감소한 상태다 (반면 Gmail은 아직도 성장하고 있어 대조를 이루고 있다). 야후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웹과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즈 앱까지 모두 한번에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특히 속도 향상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야후는 자사의 블로그에서 강조하였다. 이번 업데이트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야후 메일이 새로운 전기를 맞을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관련기사: CNet, BusinessInsider

Written by

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