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브로드컴 (Broadcom)과 손잡고 802.11ac Wi-Fi 기술을 개발중이라는 소식이다. 5G Wi-Fi라고도 불리는 이 기술은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802.11n 에 비해서 3배가량 향상된 속도인 1.3Gbps까지 낼 수 있다. 물론 애플의 공식 발표가 없었으므로 이 기술이 어떤 제품에 적용될지는 확실치 않지만 CNet은 올해 맥 컴퓨터 라인에 처음 선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시중에 802.11ac 를 내장한 라우터는 몇몇 제품들이 나와 있지만, 스마트폰이나 노트북등의 단말기에는 아직 거의 없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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