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 Health) 데모데이 이벤트

2013-02-20 15.05.57

Roch Health는 헬스케어와 테크놀러지를 접목한 헬스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엑셀러레이터 (Accelerator)로, 실리콘밸리의 VC 및 UCSF 등 유명의과대학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창업초기자금 및 멘토 등을 제공하고있다. Roch Health는 2010년에 처음 출범한 이후, 어제 4번째 클래스에 들어간 14개 회사의 데모데이 (Demo Day) 행사를 개최하였다. 헬스케어 분야의 투자는 세부분야별로 명암이 급격하게 갈리고 있는 투자분야이다. 디지털헬스 분야는 2012년 미국내 총 $1.4B (약 1.5조원)이 투자되어 전년대비 투자금액 45% 이상 증가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반면, 바이오나 의료기기 등 전통적인 헬스케어 분야는 각각 -4%, -16% 등 투자가 감소하고 있다. 2012년도에 디지털헬스 분야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한 투자자는 Qualcomm Ventures로 모바일과 헬스케어의 접목에 대한 관심으로 생각이 된다. 금번 Roch Health 4차 데모데이 행사에서 발표한 회사는 Beam, Benefitter, Clinicast, Eligible, Kit Check, Labdoor, Mango Health, Moxe, Open Placement, Supperbetter, Wello, Wellframe, Wildflower Health, Zipongo 등이었는데, 이중 재미있게 본 몇 회사에 대해서는 별도로 다루기로 하겠다.

관련기사: Techcrunch, Giga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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