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he Verge의 Joshua Topolsky가 자세한 구글 글래스 사용후기를 올리면서 구글 글래스를 둘러싼 큰 버즈가 생기고 있다. CNet에 의하면 당초 예상보다 빠른 올해 말경 일반인에게 공개될 것이며 가격은 $1500불 미만일 것이라고 한다. 또, 구글 글래스는 스마트폰폰과 블루투스로 연결가능하고, 이를 통해 3G나 4G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일반 WiFi도 가능). 안경의 사이즈나 배터리를 감안할때 자체 셀룰러 칩을 장착하지 않은 것은 올바른 결정으로 보인다.
tN insight: Topolsky는 구글이 소개한 프로모션 동영상과 실제 사용 경험이 거의 똑같다는 평을 내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아내고 있다. 벌써부터 구글 글래스가 스마트폰 다음의 “Next Big Thing”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이도 많다. 처음에는 비싼 가격이나 익숙치 않은 사용모델 등이 이슈가 될 수 있지만, 구글 글래스가 보편화된다면 단지 텍 업계에 미치는 영향뿐 아니라 일반인의 생활 양식을 크게 바꾸는 game changer가 될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