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자동차를 스마트카처럼 바꿔주는 디바이스

automatic_link_hand

Automatic 이라는 한 샌프란시스코의 스타트업이 스마트카 시대를 한걸음 앞당기는 상당히 실용적인 디바이스를 선보였다. 2인치 정도의 작은 크기인 이 디바이스를 자동차의 표준 데이터 링크에 꼽으면 스마트폰을 통해서 자동차의 위치는 물론, 엔진상태, 연료 효율등 각종 유용한 정보를 알아낼 수 있다. 예를 들어, 넓은 주차장에서 차를 어디에 주차해 두었는지 기억하지 않고도 쉽게 차를 찾을 수 있게되고, 자동차의 엔진 경고등 (Check engine light)이 켜질 경우 그 이유를 알려주기도 하며, 디바이스에 내장된 센서가 충돌 사고를 감지할 경우 응급 구조대에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주기도 한다. 현재 $69.95에 선주문을 받고 있으며 연동되는 아이폰 앱은 무료이다.

관련기사: Gigaom, The Verge

Written by

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