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지난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투자자들로 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1) 재무실적 – $1.26B 매출 (전년 동분기 대비 32% 상승), $372M 순이익 (12% 상승). 2) 모바일 매출 전략 확인 – 광고 수익중 모바일에서 $150M 매출 달성 (매출비중 14%)으로 모바일 부문 수익모델에 대한 우려감 불식. 3) 페이스북 플랫폼내 결재 매출 감소 – $176M 매출로 (전분기 대비 9% 감소) 소셜게임의 부진에 기인. 4) 모바일 사용자 증가 – 사용자 절대규모도 증가하지만, 사용 패턴도 모바일로 이전중. 모바일 사용자의 일일 재방문 비율은 70%로 컴퓨터 사용자의 재방문율 40% 보다 월등히 높음. 5) 소셜 게임 실적에 대한 주커버그 불만 – 대표적으로 징가 게임의 경우 연간 매출이 20% 감소. 그래도 전향적인 것은 페이스북내 징가 게임을 제외한 게임 전반은 개선되고 있는 점을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