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대표 애플리케이션인 오피스를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The Verge가 자체 소식통으로 알아낸 정보에 의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안드로이드와 iOS 제품을 내년초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무료로 배포되는 앱에는 읽기 기능만 있고, editing 기능을 사용하려면 오피스 365 제품을 월정액으로 구매해야 한다 (월 $8.33 혹은 연 $99.99). 모바일에서 구동되는 만큼 PC 환경에서 쓰는 오피스와 기능차이는 상당히 있을 전망이다. 현재 아이패드등에서 파워포인트 같은 오피스 파일을 열어 볼 수는 있지만, 그래픽들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서 사람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현실인 만큼, 공식 오피스가 출시되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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