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게놈 (genome) 프로젝트’ 스타트업, Art.sy

판도라 (Pandora.com)가 새로운 아티스트와 음악을 쉽게 찾고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음악 게놈 프로젝트라면 Art.sy는 그림을 위한 게놈 프로젝트다. 현재 미국 뉴욕에 기반을 둔 이 스타트업은 초기투자에 Eric Schmidt (Google), Peter Thiel (Pay Pal, Founders Fund), Jack Dorsey (Twitter, Square), Dave Morin (Facebook, Path)등이 참여하면서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 10월에 정식으로 런치했다. Art.sy의 서비스는 간단하게 예기해서 그림/예술 작품 검색 서비스. 예를 들어 피카소나 고흐의 작품 혹은 비슷한 느낌의 작품을 평소에 좋아하는 사람이 비슷한 느낌의 작품 또는 그 작품을 그린 작가를 알고싶을때 손쉽게 찾아주는 서비스이다. Art.sy는 전 세계에 위치한 갤러리들과 함께 일하면서 수천개의 작품들을 웹사이트에서 전시, 검색,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있으며 ‘그림 게놈 프로젝트’의 비젼과 맞게 사용자는 화가, 작품의 스타일, 완성된 시기, 지방, 장르등 총 800여개의 그림과 관련된 ‘유전자’를 통해 작품 검색이 가능하다고 한다. 전세계 사람들에게 가능한 많은 작품을 손쉽게 검색하고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큰 비젼을 가진 Art.sy가 어떤 모습으로 발전할지 기대가 된다.

관련 기사: Business Insider, New York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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