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실리콘 밸리 일부 매장내의 테이블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사람들이 모바일 기기를 점점더 많이 사용함에 따라 항상 충전시켜 놓는 것이 문제라고 설명하며, 무선 충전기 편의 제공의 배경을 밝혔다. 스타벅스는 Duracell Powermat 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PMA 표준 방식으로 Qi 방식을 쓰는 전화기 (모토롤라, 일부 삼성 제품등) 는 어댑터가 필요하다.
tN insight: 무선 충전은 이미 수년전부터 상용화 된 기술로 일부 노키아 스마트폰등에는 작년부터 내장되어 있으며, 그 수는 앞으로 점점 많아지는 추세다. 스타벅스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결제분야에서도 다른 상점들보다 한발짝 앞서 나가고 있으며, 아직 대중화 되었다고 하기에는 이른 무선 충전에서도 발빠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많은 커피집에서 WiFi를 무료로 제공하듯, 무선 충전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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