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의 성장세가 전세계적으로 큰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특히 중국에서는 독점에 가까운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3분기 스마트폰 판매실적에서 무려 90%의 점유율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는 2분기 판매 실적에서는 83%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반면 애플의 iOS는 2분기 6%에서 3분기에는 4.2%로 떨어졌다. 2분기 기준으로 볼때 중국 스마트폰 마켓 판매 실적 순위는 삼성 – ZTE – Lenovo – Huawei 순으로 이어진다. 애플은 아이폰에서 중국 사용자만을 위한 기능을 내놓는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과 삼성, 중국 업체들의 경쟁으로 아직 고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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