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 페이스북 검색 파트너쉽 소문

야후와 페이스북이 검색 부문에서 새로운 파트너쉽을 모색중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영국의 The Sunday Telegraph에 따르면 이 파트너쉽을 협의하고 있는 사람은 양사의 최고위층인 야후의 CEO인 마리사 메이어와 페이스북 COO인 쉐릴 샌드버그이다. 이 두사람은 구글에서 오랫동안 같이 일했던 옛 직장 동료이고 누구보다도 검색 시장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점도 흥미로운 부분이다. 현재 야후의 검색은 마이크로소프트의 Bing 엔진을 빌려쓰고 있는 실정인데, 이 파트너쉽이 지금까지 이렇다할 성공을 하지 못하여 야후가 향후 다른 파트너를 택할 가능성이 있다. 기본적인 검색에서는 구글이 시장을 압도하고 있는 만큼, 야후와 페이스북이 협력한다면 사용자의 질문을 이해하여 답해주는 인공지능이 가미된 검색이 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관련기사: CNet, The Sunday Telegr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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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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