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각종 파격 할인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이번주 금요일은 현지에서 “Black Friday”로 불리며 리테일 업계에서 1년중 가장 중요한 날로 꼽히고 있다. 많은 소비자들이 본격적으로 연말 쇼핑을 시작하는 날이기도 하고, 상점들마다 서로 ‘미친 가격’으로 고객을 유인하는 날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CNet이 선정한 전자제품 ‘핫 딜’리스트를 보면 정말 믿기 어려운 가격이 많다. 예를들어 도시바의 50인치 풀 HDTV가 $300불로, 이는 아이패드 미니가격 ($329불) 보다도 싸다. 40인치 풀 HDTV는 단돈 $179불로 웬만한 모니터 수준이다. Black Friday의 판매 실적은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를 그대로 반영하는 것으로 향후 경기를 전망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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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싸군요 ….
한대 사고 싶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