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2: 5백만대 팔려

삼성의 5.5인치 대형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 2가 발매 2개월만에 5백만대가 팔렸다. 삼성은 판매시작 첫 달에 3백만대를 팔았고, 그 후 30일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2백만대 추가 판매를 기록한 것이다. 이 숫자는 아직 최종 소비자가 구매한 것은 아니고 판매 채널에 공급된 숫자이지만, 시장에서의 인기를 증명하기에는 충분하다. 특히 가장 큰 시장중의 하나인 미국에서는 불과 며칠전부터 판매가 시작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갤럭시 노트 2의 판매 실적은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물론 갤럭시 S3의 첫 100일 판매기록인 2천만대에는 많이 못미치지만, 5인치 대형 스마트폰도 하나의 세그먼트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형국이다.

관련기사: TheNextWeb, 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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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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