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글래스 경쟁 제품 “텔레파시”

telepathy

일본의 한 사업가가 구글 글래스의 경쟁 제품으로 보이는 시제품을 한 뉴욕의 컨퍼런스에서 선보여 화제다. “텔레파시 원 (Telepathy One)”이란 이름의 이 기기는 구글 글래스처럼 오른쪽 눈 위에 상이 맺히는 방식이고 카메라및 오디오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디자인의 차이점은, 구글 글래스는 안경처럼 귀와 코위에 걸치는 방식이지만, 텔레파시 원은 사진에서 보듯 헤드셋처럼 귀에 꽂는 방식이다. 이 사업을 시작한 다카히토 이구치는 올해 안으로 제품을 내놓을 목표이며, 가격은 구글 글래스 보다는 낮게 책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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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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