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가 사용자 주변의 트윗을 보여주는 ‘Nearby’ 기능을 출시하였다. 이 기능은 내가 있는 위치 주변에서 올라온 트윗들을 모아서 보여주는 기능으로 그 상대를 팔로우하지 않아도 볼 수 있다. 트위터는 트윗에 장소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기능을 2010년에 도입하였으나 디폴트 상태에서는 이 기능이 꺼져있어서 사용자가 설정에서 켜야한다.
tN insight: 이 새기능은 사용자와 광고주 모두에게 유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특정 지역에 방문하고 있을때 그 주위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트윗을 쉽게 받아볼 수 있어서 좋고, 광고주들은 특정 지역에 있는 사람들에게 더 나은 맞춤 광고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로케이션 check-in 서비스로는 Foursquare라는 스타트업이 있는데 아직 트위터에 비하면 사용자수가 많지 않아 일부 대도시 지역을 제외하면 유용성이 제한적이다.
관련기사: WSJ Digi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