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호주의 시드니에 리테일 상점을 내기로 하였는데 그 위치가 애플 스토어에서 불과 170미터 떨어진 곳이여서 화제. 우연일 수도 있으나 두 회사간의 치열한 경쟁관계를 생각하면 그렇지 않을 가능성도. 삼성은 이 상점에서 매일 아침 선착순 10명에게 갤럭시 스마트폰을 단돈 $2불에 주는 마케팅도 펼치고 있음. 마이크로소프트도 같은 지역에서 리테일 상점을 열지도 모른다는 보도. 전자제품 회사들은 전통적으로 Best Buy나 월마트 같은 유통채널을 쓰는게 정석이였지만, 애플이 애플스토어로 이러한 사고방식을 깨어버린 후 마이크로소프트 삼성등과 같은 경쟁사들도 리테일 상점에 뛰어드는 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