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디자인 특허를 침해한 이유로, 판매중지 가처분을 받은 삼성의 갤럭시 넥서스 스마트폰이 결국 Google Play 스토어에서 제거되었다. 지난주에 Lucy Koh 판사가 판매중지 가처분을 내린후에 삼성이 이에 항소하였으나 기각되었고, 따라서 현재로서는 판매중치 처분을 따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 하지만 삼성-구글 연합군은 가만히 앉아서 당하고 있지는 않을 태세. 다음주에 당장 갤럭시 넥서스를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버전으로 업데이트 해서 출시할 것이며, 이럴경우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특허 침해 부분을 피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애플과 구글-삼성 연합군 간의 법정 안팎싸움은 전쟁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