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lu CEO, “야후 CEO 자리 관심 없다”

지난 금요일 야후의 CEO 후보가 두명으로 압축되었다는 보도가 나간지 하루만에, 그 후보중의 한명인 Jason Kilar (현 Hulu CEO)가 ‘야후측이 관심을 보인 것은 사실이나 나는 그 자리에 관심 없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  따라서,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현 임시 CEO인 레빈슨으로 굳어지고 있는 상황.  지난 두번의 야후 CEO 끝이 안좋았고, 현 야후의 상황이 안팍으로 무척 어렵기 때문에 누구라도 이 자리는 외부에서 쉽게 뛰어들지 못할 것이라는게 일반적인 관측. 야후 이사진은 이번 CEO 선임과정에서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있겠지만, 후보군이 언론에 노출되었고, 그 중 한명으로부터 공개적으로 퇴짜를 맞은 것이나 다름없어서 빈축을 살 지도 모르는 상황.

[원문보기]

Written by

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