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자사가 보유한 3G 관련 특허에 대해 퀄컴과 퀄컴의 customer를 소송하지 않기로 협약한 바 있는데, 이것이 최근 삼성-애플간의 소송으로 무산됨. 참고로, 애플은 퀄컴의 주요 고객중 하나임. 호주에서 벌어지고 있는 삼성-애플간 법정 투쟁에서 삼성은 이와 같이 밝히고, 이 삼성-퀄컴간 협약은 애플이 삼성을 2011년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소송을 걸며 깨지게 되었다고 언급하며 당시 퀄컴에 통보하였다고 밝힘. 양사간의 특허 전쟁은 양측 모두 소송에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가며 전세계에서 진행중이고, 엄청난 이익과 이권이 걸린만큼 쉽게 화해의 국면은 보이지 않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