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에서 iTune 스토어 매출이 지난 분기 $1.8B로 전분기 대비 $100M 줄었다고 발표했습니다. iTune 앱스토어에는 65만개 앱이 있고, 이중 25만개는 iPad에 최적화되어 있는 등, iTune의 생테계는 여전히 건강합니다만, 매출감소는 좀 놀라운 일입니다. iPhone 매출 부진은 iPhone5를 대기수요로 이해할만한 하지만, 지난분기 대비 새로운 Mac이 출시되었고, 26백만대의 iPhone과 17백만대의 iPad가 시장에 더 늘어난 상황에서 iTune스토어 매출이 더 늘어나야 정상일 듯 합니다. (음악 부문이 spotify나 pandora 등의 영향으로 줄어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그래도 여하간 흥미로운 일입니다)
그 동안 무료 app이 많이 늘지는 않았는지? 유럽발 경제 위기로 인해 유럽 지역 매출이 줄지는 않았는지? 등을 좀 더 생각해보면 매출 감소 이유를 좀 더 깊게 분석해 볼 수 있을텐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