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클라우드 음악 서비스 업그레이드

아마존의 클라우드 기반 음악 서비스인 “클라우드 플레이어 (Cloud Player)”를 애플과 구글에 필적할 수 있는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이전에는 클라우드 플레이어가 아마존의 클라우드 드라이브 (Cloud Drive)와 연결이 되어 있었는데, 이제는 두 서비스를 분리해서, 모든 음악관련된 것은 클라우드 플레이어에서 재생 및 저장을 담당하게 하였습니다. 클라우드 플레이어의 무료 서비스는 250곡까지 저장할 수 있으며, 유료 프리미엄 서비스는 연 $25에 250,000곡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플레이어는 아이폰, 아이패드, 킨들, 안드로이드폰 등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향후 Roku나 Sonos 등 스트리밍 미디어에도 접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아마존은 또한 주요 음반회사와 계약을 통해, 기 구매한 곡의 음질을 업그레이드하는 경우, 자동적으로 업그레이드한 파일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삼성 역시 최근 mSpot 인수를 통해 이 분야를 강화하려고 하는 듯 하는데, 모든 영역에서 애플, 삼성, 아마존의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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