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벤쳐 육성 붐

유럽의 스타트업들 점점 글로벌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유럽 금융 위기 이후 젊은층은 최근 공무원 및 대기업 같은 소위 안정직 대신 오히려 벤쳐에 도전하고 있고, 앵그리버드의 Rovio, 음악 스트리밍 Spotify 등이 현재 Skype의 뒤를 이어 이미 유럽산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지역적으로 실리콘밸리와 같은 메카는 없지만 런던, 베를린, 스톡홀롬이 스타트업이 적합도 도시로 부상하고 있으며, 특히 런던은 구글이 최근 인큐베이터를 설립했고 페이스북 역시 미국 외 최초로 비엔지니어링 오피스를 설립했다. 실리콘밸리와의 차이점으로, 유럽은 소셜미디어나 앱 보다 깊은 엔지니어링에 뿌리를 둔 스타트업 활동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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