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자사제품에 쓰이는 메모리 (DRAM) 물량 중 상당 부분을 일본 반도체 업체인 Elpida에 넘겨준 것으로 알려짐. 이에 따라 애플의 주 공급원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주가가 많이 떨어짐. 애플로서는 삼성등 몇몇 업체에 집중된 현 공급책을 다변화 해야하는 실정. Elpida는 일본에 남아있는 유일한 DRAM업체인데 최근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파산보호 신청에 들어간 상태여서 애플의 이러한 결정이 더욱 관심. 미국의 Micron이 Elpida를 인수하려 한다는 루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