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가 Spectre One이라는 이름의 데스크탑 컴퓨터를 새로 선보였다. 모니터와 컴퓨터 본체가 합체된 일체형 컴퓨터로 윈도우즈 8이 탑재될 전망이다. 터치스크린 컴퓨터라는 점은 기존 제품들과 차별성이 있지만, 사진에서 나타난 외관 디자인을 보면 애플의 아이맥을 쏙 빼닮았다. 본체뿐 아니라 키보드와 트랙패드 악세사리까지 아주 흡사한 모습이다. 제품이 발표되자마자 벌써 각종 기사에서는 “완전히 베낀 제품”이라는 평이 나돌고 있는 실정이다. 애플이 과연 어떻게 대응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