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edin이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기대이상의 성과를 자랑했다. 3분기 매출은 $252M으로 작년 같은 기간동안의 매출보다 무려 81%가 증가한 수치이다. 주당 이익도 2센트로 작년의 -2센트에서 좋아졌다. 회원수는 현재 1억 8천만 가량이고, 1초에 2명이 새로 가입하고 있다고 하니 빠른 성장세를 알 수 있다. 주식시장에서 징가나 페이스북등의 “소셜” 회사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반면에, Linkedin은 $45불 상장 가격의 2배이상 오른 $107근처에 거래되고 있어 큰 대조를 이루고 있다. Linkedin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비하면 회원수는 훨씬 적지만, 안정적인 수익모델과 비지니스 세계에서의 확실한 자리매김으로 탄탄한 경영실적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