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가방 찾아주는 Trackdot

CES를 맞아 새로운 gadget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Globaltrac이라는 LA 소재 회사가 내놓은 트래킹 디바이스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인치 정도의 작은 크기인 이 디바이스는 혹시 분실될지 모르는 여행가방의 위치를 추적해 준다. 예를 들어 이 디바이스를 넣어둔 가방을 공항에서 부친후, 목적지에 도착하여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작년 한해에 항공 여행중 짐을 잃어버린 사람이 무려 2600만명이라고 하니 상당한 수요가 있을 전망이다. 가격은 $50불로 저렴한 편이고 올해 3월에 판매 예정이다. 목적이 꼭 여행가방 위치 추적에 국한 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출시되면 다양한 용도로 쓰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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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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