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글이 리테일 스토어를 열 계획이라는 보도가 있어서 큰 화제가 되었는데, 구글의 안드로이드 총괄 앤디 루빈 부사장이 이를 전면 부인하였다. 그는 화요일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가진 기자들과의 회견에서 “사람들이 꼭 스토어에 가서 (우리 제품을) 만져보고 느낄 필요는 없다”로 전제하고 현재 구글은 리테일 스토어 계획이 없으며 발표할 내용도 없다고 못박았다. 이로서 당분간 구글 리테일 스토어를 보기는 어려울 듯 하며, 구글이 앞으로 내놓을 넥서스 제품들과 구글 글래스는 어떤 판매 전략을 취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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