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미국 에버노트와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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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이 미국 스타트업인 에버노트와 전략적 제휴를 발표하였다. 에버노트는 스마트폰, 태블릿, PC등에서 노트를 적을 수 있는 앱으로 클라우드를 이용한 동기화 기능이 뛰어나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제휴가 구체적으로 어떤 제품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The Next Web은 에버노트가 카카오톡의 챗 윈도우에 연동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즉, 현재 카카오톡에서 사진이나 음성 메시지를 직접 보낼 수 있듯이 에버노트의 노트를 보내거나, 혹은 채팅 내용을 에버노트에 저장하는 기능 등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에버노트는 한국에 150만여 사용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사진출처: Korea Herald)

관련기사: The Next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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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2 comments / Add your comment below

  1. 신성철 says: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보다 이런 전략적 제휴는 좋네요. 기존 에버노트이용자들의 연동이 잘 해결되기만 하면 많이 이용할듯.

  2. 카카오톡 친구들에게 노트북 공유를 하게 된다면 한국에 맞는 협업 스타일을 구현해 낼 수 있을 것 같네요. 결국 카카오톡의 시장 굳히기와 에버노트의 시장 넓히기가 Win-Win할 수 있는 성공적인 사례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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