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반으로 접는 폴더형 안드로이드폰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이름은 ‘갤럭시 폴더’로 안드로이드 화면은 800 x 420 의 다소 저해상도이지만,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젤리빈 (4.2.2)이 탑재되고 LTE도 지원될 예정이다. Android Authority에 따르면 삼성은 이미 작년에도 폴더형 안드로이드폰을 중국에서 론칭한 바 있다 (사진).
tN insight: 아이폰 출시 이후 피처폰의 인기는 서서히 줄었고 폴더형 전화기도 맞물려 쇠퇴를 맞게 되었다. 하지만 삼성은 스마트폰에서 다품종 전략을 취하고 있으므로 폴더형 스마트폰도 틈새 시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이를 노리는 듯 하다. 화면의 크기나 해상도로 볼 때, 저가형 전화기가 될 것이며 중국 등지에서는 상당한 기회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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