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모바일 쇼핑이 급증하는 추세이다. 많은 스타트업이 모바일 쇼핑 분야에서 크고 작은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여전히 가장 큰 수혜자는 아마존이다. Pargo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아마존은 모바일 리테일 쇼핑 분야에서 구글을 제치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아마존이 구글을 앞지를수 있었던 배경에는, 아마존의 ‘프라임 서비스’가 있다. 연간 회비를 내고 프라임 서비스에 가입하면 모든 주문 상품을 무료로 배송 받을수 있다. 프라임서비스는 고객의 재구매를 유도하는데 상당히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마존은 미국 전역에 성공적으로 배급망을 갖춰 배송시간을 단축시킨 점도 주효했다. Pargo는 지난달 미국 1043명 스마트폰 유저를 (53% 여성, 47% 남성)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고, 아래는 Pargo가 알아낸 몇가지 흥미로운 사실이다.
– 미국내 성인 스마트폰 사용자의 58%가 모바일 쇼핑을 함
– 아마존이 오프라인 매장가격보다 단 $5불만 싸도, 사람들은 아마존에서 구매
– 상점에 있는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가격비교, 구매결정을 하는 경우가 작년에 비해 4배나 증가
관련기사: Giga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