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롤라의 새 스마트폰인 Moto X가 공식데뷔하였다. 이 스마트폰은 구글이 모토롤라를 인수해온 후 첫 플래그쉽 스마트폰 제품으로 그동안 많은 소문과 버즈를 자아내었다. 우선 기본적인 사양부터 보면 4.7인치 스크린에 720p AMOLED 스크린, 16GB 저장공간간, 10 메가픽셀 카메라 등이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젤리빈 (4.2)이다. 가격은 2년 약정계약에 $199불. 이 전화기에서 크게 특징적인 점은 외관 케이스를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용자의 구미에 맞는 색상을 고르거나, 글씨를 새겨 넣을 수도 있다.
tN insight: 구글과 모토롤라에게는 Moto X의 성공이 무척 중요하다. 구글이 모토롤라를 인수한 후에 별다른 성과가 없었고, 모토롤라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존재감마저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번 제품은 아이폰과 갤럭시 S4등 프리미엄급 전화기와 정면 경쟁하는 제품으로 과연 시장에서 파란을 불러 일으킬수 있을지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출처: 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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