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창업자 브린을 둘러싼 사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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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AllThingsD가 보도한 바에 의하면 구글 창업자인 서게이 브린은 그의 아내인 Anne Wojcicki와 수개월째 별거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부부의 대변인은 “그들은 현재 별거중이고,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Wojcicky는 현재 구글과 브린이 투자한 23andMe라는 유전자 테스트관련 스타트업의 CEO를 맡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그녀의 언니인 Susan Wojcicky는 구글 창업당시 래리페이지와 서게이 브린에게 자기집 창고를 렌트해 준 사람이고, 현재 구글에서 광고를 담당하고 있는 최고위 임원 (SVP)이다.

브린과 Wojcicki의 결별에 관한 가십도 나오고 있는데, 보도에 따르면 브린은 현재 구글 글래스 프로젝트에서 일하고 있는 Amanda Rosenberg라는 여인과 데이트 중이라고 한다. 한편, Rosenberg는 구글에서 안드로이드 부문 VP를 맡고 있는 Hugo Barra와 연인관계였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더욱 재미있는 것은 Barra는 오늘 구글을 떠나 최근 중국에서 급 상승중인 Xiaomi 회사로 옮긴다고 발표하였다.

관련기사: AllThingsD, Business In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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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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