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작년 안드로이드 스마트와치 제작 회사인 WIMM Labs를 인수하였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혔다. WIMM Labs은 5년전 Pillar Ventures 인큐베이팅으로부터 시작되 2011년,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고 사람의 움직임을 트랙킹 할 수 있는 칼라 터치스크린을 발표한적 있다. 작년 여름 웹사이트를 통해 한 파트너사와 독점계약을 맺게되었다고 공식발표했으나 자세한 사항은 비밀에 붙혔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WIMM Labs가 애플과 독점계약을 맺었을 거라고 예상했었다.
tN insight: 구글은 이미 구글 글래스를 통해 Wearable Device에서 경쟁사들 보다 한발짝 앞서가고 있다. 현재 스마트와치 시장에서는 킥스타터를 통해 출시된 Pebble Watch 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삼성의 ‘갤럭시 기어’가 이번주 공개될 예정이다. 애플과 구글도 곧 스마트 와치 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보여 Wearable-computing 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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