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걸음수, 심박동 등을 측정하는 많은 스마트와치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이번에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지표인 ‘남은 인생 시간’을 측정해주는 시계가 등장하였다. 이 시계의 이름은 Tikker로, 현재 Kickstarter에서 $25,000을 모집중에 있다. 이 시계는 예상기대수명을 예측해서 카운트다운을 시작해 주는데, 예상기대수명은 간단한 설문을 통해서 산정한다고 한다. 따라서 Tikker가 산정하는 예상기대수명이 정확하지 않을 것이고, 매일의 일상에 따라 예상기대수명이 크게 변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한다. 이 시계를 개발중에 있는 프레드릭 콜팅 (Fredrik Colting)은 시계를 개발한 이유가 시계를 찬 사람들이 인생이 끝나는 시점에 대해 생각해보고, 인생에 대해 보다 감사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라고 한다. Tikker는 남은 인생을 카운트다운해기도 하지만, 현재 시각도 표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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