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리테일 수장으로 현 Burberry CEO를 영입

Burberry Group Plc CEO Angela Ahrendts At The London Stock Exchange

애플이 고급 패션 브랜드인 Burberry의 현 CEO인 Angela Ahrendts를 리테일 수장으로 깜짝 영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Ahrendts는 내년 봄 부터 애플에 조인하게 되며, 애플 스토어와 온라인 스토어등 리테일을 총 관장하게 된다. 그녀는 “항상 애플의 혁신과 그 영향력에대해 경외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애플의 계속된 성공가도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애플의 CEO인 팀 쿡은 그녀를 “이 직책에 전세계에서 가장 적합한 적임자”라고 치켜 세우며 큰 기대를 내비쳤다. 지난 몇년간 애플 리테일 수장에 있던 사람들은 사임하거나 해고되는등 변화가 많았고, 올해 1월부터 공석으로 있어서 팀 쿡이 직접 관리하는 대행체제로 있었다.

아래는 Angela Ahrendts가 유명한 토크쇼인 Charlie Rose에 나와서 한 대담장면이다.

관련기사: AllThingsD

Written by

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