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소재 영화 나오나

Hatching-Twitter

테크크런치가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소니등 몇몇 할리우드 영화제작사들이 트위터 창업과정을 둘러싼 이야기를 소재로 영화를 만드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Nick Bilton이 새로 출간한 책 “Hatching Twitter: A True Story of Money, Power, Friendship, and Betrayal” 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책에는 트위터 초창기 창업자들간의 알력과 암투, 배반등이 자세하게 소개되어있다.

이 책을 영상화 하는데 관심을 보이는 한 스튜디오는 영화 제작보다는 HBO나 넷플릭스의 드라마로 제작하는데 관심을 표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드라마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트위터 등장인물들 간의 끊임없는 갈등이 드라마의 좋은 소재거리가 될 수 있다는 예상이다.

tN insight: 큰 성공을 거둔 테크 회사들의 창업과 성장과정이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할리우드의 관심도 받고 있다. 하지만 흥행을 보장하기는 힘들다. 몇년전 개봉한 <The Social Netowrk>는 페이스북의 창업과정을 그린 영화로 어느정도 관객을 모으는데 성공했지만, 최근 스티브 잡스를 그린 <Jobs>는 기대와 달리 흥행에 실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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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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