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의 애널리스트인 릭 셜룬드 (Rick Sherlund)의 분석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안드로이드 특허 로얄티로 연 $2B (약 2.2조원)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고 하며, 관련 비용이 거의 없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이 이익으로 잡힌다고 하였다. 이 수익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 및 Xbox 그룹의 손실을 감추는데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 만약 안드로이드 이익이 빠져나간다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스카이프, Xbox, 윈도우즈폰 등에서 $2.5B (약 2.8조원)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중 $2B 손실은 Xbox에서 발생하고 있을 것이라고 분석하였다. 셜룬드는 Xbox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다른 사업과의 연계성이 없기 때문에 Xbox그룹을 분사해야 한다고 하였고, 투자자들이 안드로이드 로얄티 수익에 가려 Xbox의 실적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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