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최근 ‘Shots of Me‘ 라는 사진공유 앱 회사에 투자하며 홍보를 지원하고 나섰다. Shots of Me 는 그야말로 ‘셀카족을 위한 인스타그램’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즉,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사진만 찍어 올리는 것이다. 역시 주 대상은 청소년들, 특히 여학생들이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려면 자신의 정면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려야하며, 스냅챗처럼 앱 내에서 사진찍는 것만 가능하고 앨범에서 올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tN insight: 이미 세상에는 수도 없이 많은 사진 공유 앱과 서비스들이 존재하는 가운데도 새로운 스타트업들이 계속 펀딩을 받고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보면 신기할 정도다. 기술적인 장벽이 거의 없고 단시간에 많은 사용자를 유입하는 것 이외에는 경쟁우위를 지킬수 있는 요소가 불분명하다. 하지만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적은 비용과 시간으로 개발이 가능하여 관련 스타트업이 끊임없이 생기고 있다. 또, 인스타그램, 스냅챗등의 성공이 대박을 꿈꾸는 젋은이들을 자극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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