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팝스타 비욘세가 얼마전 새 앨범을 아이튠즈에만 깜작 발표해 화제가 되었다. 14개의 곡과 17개의 비디오로 구성된 이 앨범은 아이튠즈에서 $15.99에 나왔는데, 곡들을 하나하나 따로 살수 없다는 점과, 다른 음원 서비스에서는 판매하지 않고 애플과 독점계약이였다는 것이 특징이였다. 애플로서는 큰 수확이였고 비욘세로서는 다소 모험적일 수 있었는데, 결과는 기대치 이상이였다. 판매 개시 3일동안 무려 83만장을 팔아 아이튠즈 역사상 가장 빨리 팔리는 앨범이 되었다. 이중 60만장 이상이 미국 판매치다. 빌보드 차트에서도 이번주 1위가 확실시 되고 있다.
애플과 비욘세의 독점 계약은 오는 20일에 끝날 예정이며, 그 때 아이튠즈에서 곡을 하나씩 사는 것도 가능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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