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 Pebble, 2014년 초 자체 앱스토어 마련.

Pebble 스마트워치가 자체 앱스토어를 마련한다.
Pebble 스마트워치가 자체 앱스토어를 마련한다.

스마트워치 메이커 Pebble이 2014년 초 자체 앱스토어를 열기로 했다. Pebble 앱 제작사들은 오늘부터 미리 앱을 앱스토어에 제출할 수 있다. 앱은 1.Daily, 2. Remotes, 3. Sports & Fitness, 4. Notifications, 5.Tools & Utilities, 6.Games 의 6가지 분류로 나뉜다. 시계판[Watchface]는 별도다. PebbleAPI v2.0을 이용해야 하며, 페블과 스마트폰이 함께 작동하는 앱의 경우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아이튠즈 앱스토어의 앱 링크를 걸 수도 있다.

Pebble은 20만대 넘게 팔렸다. Pebble을 활용한 앱도 늘어나고 있지만, 각종 앱을 어디서 어떻게 찾을 수 있을지가 문제였다. 여태까지는 외부 웹페이지 형태로 놔뒀지만, 이를 보다 쓰기 쉽게 앱스토어 형태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관련 자료: Pebble 개발자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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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는 테크 블로거. 디지털 콘텐트, 야구, 미디어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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