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ve Union이라는 회사에서 새로 선보인 Jump라는 이름의 아이폰 충전케이블이 간단하면서도 독특한 아이디어로 관심을 끌고 있다. 한쪽은 컴퓨터나 충전 어답터의 USB에 꽂고 다른 한쪽은 아이폰의 커넥터에 꽂는점은 일반 케이블과 다를바 없지만, 이 케이블은 중간에 작은 크기의 비상용 충전지를 가지고 있다. 이 케이블을 써서 충전을 하면 먼저 아이폰이 충전되고, 그 후에 자동으로 케이블에 달린 비상 충전지가 충전되어 휴대하기 쉬운 비상용 전지가 된다. 이 제품은 킥스타터에서 먼저 선보였고, 지금은 $30불 정도에 주문 가능해 가격도 그다지 높지 않은 편이다. 이 제품을 소개한 Engadget은 “이전에 Native Union의 멋진 제품을 몇번 소개한 적이 있지만, 이 제품이 단연 최고다”라는 말로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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