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ina MacBook Pro: 가장 고치기 힘든 노트북

Apple이 새로 출시한 MacBook Pro는 성능과 얇기에서는 최고인 듯 합니다. 반면에 부품이 고장이 났을때 수리하기는 더욱 어려워진 듯 합니다. MacBook Pro는 0.71인치 프레임에 모든 하드웨어를 다 집어넣으려다 보니, 어느 정도는 확장성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닉스 RAM은 로직보드에 고정되어 있고, 삼성 SSD 역시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게 부착되어 있으며, 배터리 역시 접착되어 있습니다. 결국  AppleCare를 사지 않으면 고치는데 돈이 많이 들 듯 하네요. 예전에는 MacBook이 컴퓨터 Geek들이 주로 썼는데, 이제는 일반화되어서 더 이상 자기가 뜯을 일이 별로 없으니 큰 문제는 아닐 것 같이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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