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의료 센서 분야의 과학자들을 영입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Linkedin 프로파일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Sano Intelligence라는 스타트업에서 일하던 하드웨어 엔지니어 Nancy Dougherty를 스카우트 하였다. 그녀가 주로 연구하는 분야는 바늘을 사용하지 않고 패치를 부착하는 것만으로 사람의 혈액을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이다. 애플은 또 Vital Connect라는 바이오 센서 회사에서 Ravi Narasimhan 이라는 인물도 영입하였다. 그는 이 분야에 많은 특허를 낸 인물로 알려졌다.
tN insight: 애플이 곧 iWatch를 내놓을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해지면서 이 기기에 바이오센서를 넣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아이폰 5s에 지문인식을 도입한 만큼 앞으로도 이 분야의 기술을 계속 선도하려는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다. 최근에는 애플도 삼성처럼 홍채인식 기술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재미있는 경쟁이 펼쳐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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