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Bit, FuelBand와 같은 피트니스 트래킹 디바이스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발목에 차는 웨어러블 기기가 나왔다. FlyFit이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다른 피트니스 트래킹 기기처럼 스마트폰에 연동해서 활동량을 측정한다는 점은 비슷하지만, 손목이 아닌 발목에 착용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FitBit과 같이 손목에 차는 기기의 가장 큰 문제점중의 하나는, 자전거를 탈 때 손목의 움직임이 많지 않아서 그에 연관된 활동량을 제대로 측정하지 못한다는 것이였다. 킥스타터에 나온 이 제품은 현재 $99불에 선주문 가능하며, 현재 9만불 목표 금액을 향해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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