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은 실내 위치 추적이 가능한 802.11ac 칩인 BCM43462를 출시했고 라스베가스에서 4/1일부터 열리는 Interop에서 시연할 예정이다.
이 방식은 실내 위치 추적을 WiFi 인프라를 이용하는 것으로 스타디움, 쇼핑몰부터 캠퍼스나 도심 지역등에 사용될 수 있다.
AP(Access Point) SoC 칩은 듀얼 밴드(2.4GHz and 5GHz)를 지원하고 내부에 ARM 프로세서가 사용되어 수 ns마다 위치 좌표를 연산할 수 있고 FTM(Fine Timing Measurement) 기능을 사용하여 정확한 시간을 계산할 수 있고 1m 내 위치 연산이 가능하다.
tN insight: 작년 애플이 실내 위치 추적 앱인 WiFiSLAM을 인수하면서 실내 위치 추적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여러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WiFi를 이용한 방식은 실내 위치 추적의 일반적인 방식 중의 하나인데, WiFi 인프라가 설치된 곳에는 유용할 것이다. 색다른 실내 위치 추적 방식으로는 이스라엘 스타트업에서 만든 최근 카메라와 자이로센서를 활용한 방식과 매장 내 LED 조명을 이용한 방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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