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CEO, 소프트웨어 보강 지시

월스트리트 저널이 삼성의 권오현 CEO가 소프트웨어 부분 역량을 강화지시를 내렸다고 보도.  권오현 CEO는 취임 인사에서 소비자의 경험을 충족시키는 것은 소프트웨어, 디자인과 같은 분야라고 역설하고 삼성의 소프트웨어 기술 발전에 힘을 쏟을 것을 당부.  삼성은 지난 분기에 애플을 제치고 스마트폰 부분 판매 세계 1위에 올라섰으나, 구글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가 커서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이 항상 위험요소로 지적되어 옴. 자체 OS인 바다는 아직 큰 인기를 얻고 있지 못한 상태. iOS라는 탄탄한 소프트웨어 기반을 가지고 있는 애플이 수년전 부터 자체 반도체 디자인에 큰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이 업계는 점점 수직 계열화를 향해 가는 경향.

[원문보기]

Written by

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