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 Solar Impulse라는 이름의 태양광 비행기가 미국 서부 해안에서 동부 해안으로 대륙 횡단을 성공한 이후에, Solar Impulse 2란 이름으로 지구 횡단을 계획하고 있다.
이전 제품 대비 날개 길이를 8m 키웠고 조종석을 완전히 새로 설계하였으며 공력특성을 개선했고, 무게를 줄였다.
2015년 3월에 비행 예정인데, 다른 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5일 동안 계속 운행할 계획이고, 낮에 태양광으부터 생성된 파워를 배터리에 저장하여 밤에는 배터리 파워에 의해서 운행된다.
tN insight: 태양광을 이용한 응용 제품에 대한 시도는 많았지만 아직 그 성과가 미흡해 보인다. 태양광 비행기 또한 상용화가 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태양광을 에너지로 바꾸려는 꿈을 꾸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다.
Solar Impulse 2, 공식 프리젠테이션 트레일러:
유인비행기 같은데, 생리현상을 어떻게 해결하는지도 궁금ㅋ. 아마 중간중간 이착륙 하면서 움직이는 거겠죠? 기상상황도 봐가면서 일정조정을 해야할테니… 바다에서는 배가 따라다니는건가? 돈도 꽤나 들어갈거 같은데, 어디에서 후원하는지도 궁금하네요.
원문과 비디오를 보니 태양열이 아닌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비행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The Swiss team behind the plane hope to fly it for five days and five nights in March 2015, solely using electricity generated from the sun hitting the ‘photovoltaic panel’ across its distinct wing”
태양열, 태양광 에너지 같은 의미로 쓰이지 않나요? 물리적으로는 약간 다른가? 태양광으로 온도를 높여서 온도에서 전기를 얻는 방식과 반도체적/고체물리적으로 빛 자체를 흡수해서 전기로 바꾸는 차이?
의견 감사합니다. Solar-powered Plane을 번역하다보니, 태양광이 맞는지 태양열이 맞는지 고민이 되었는데, kipid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것으로 저도 이해했습니다.
전혀 다른 의미로 쓰입니다. 태양광이 옳습니다. 광전지판으로 전력을 얻는 방식은 태양열이 없습니다. 태양광이 100%입니다.
보통은 태양열이라고 하면 집열장치로 태양열을 모아 물을 끓여서 터빈을 돌려 동력이나 전기를 생산한다고 생각하지요.. 태양열로 낮과 밤에 비행한다고 하기에 어떻게 집열을 하고 증기터빈으로 프로펠러를 돌리고 축열을 해 밤에도 비행하는 줄 알고 어떻게 그 시스템을 경량화 했을까 하고 기대하고 읽었으나,, 실은 태양광 발전을해 베터리에 충전해 밤에도 비행 할 수 있던 것 이었네요.. “태양광 태양열 차이점” 이라고 검색을 해보셨더라면 이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도 태양열로 표현되어 있어 이상하게 생각되어 찾아보니 태양광으로 발전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태양광이란 표현이 가장 적절하겠습니다.
태양열을 통상 집광장치를 통해 물체(대게 유체)를 데워서 그것으로 터빈(발전기)을 돌리는 방식인데 태양광은 photon으로 실리콘과 같은 반도체에서 electron을 직접 발생시키는 방식입니다. 물론 온도에 영향을 받지만 온도 때문에 필요한 전력을 얻는 것은 아니지요.
예 여러 의견 감사합니다. 기사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