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플랫폼 CrowdRise, $23M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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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플랫폼 CrowdRise가 $23M의 벤처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Union Square Ventures의 Fred Wilson이 최초투자자였다.

2010년에 시작한 CrowdRise는 여러 공동창업자들이 있는데, 그 중에는 영화배우 Edward Norton도 포함되어 있다. CrowdRise는 아무나 기부캠페인/모금을 시작해서, 자기가 돕고자 하는 단체에 기부금을 조달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번 보스턴 마라톤대회에서 $25M의 기부금을 조달한 CrowdRise는 보통 조달된 기부금의 3-5%의 수수료를 받는다. 일반인들의 기부금조달을 도와서, 자선단체들이 기금마련보다는 좀 더 의미 있는일에 집중을 하도록 한다는 취지이다.

이번에 참여한 많은 저명한 벤처투자가 중에서 Fred Wilson이 최초 투자자인 것에 많은 이목이 집중된다. Wilson은 이미 Kickstarter에도 투자를 한 바있다. Wilson은 2010년부터 CrowdRise에 알고 있었지만, 행보를 보다가 이제 투자를 결정했다고 자신의 블로그에 밝혔다.

tN Insight: 크라우드펀딩과 자선단체 기부금 조달은 아주 비슷한 성격을 띄고 있지만, CrowdRise가 처음 이런 일을 시도하는 기업은 아니다. 아주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이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어서, 세분화가 큰 문제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번 투자가 CrowdRise가 리더로써 이런 문제들을 풀어나가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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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Finance Manager @ Sam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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