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diumOne CEO 폭행사건 이후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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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온라인 광고플랫폼 회사 RadiumOne의 창업자이자 CEO인 Gurbaksh Chahal가 애인을 폭행하고, 불구속 입건된 후 이사회에 의해 해고 되었다.

현재 31세인 Chahal은 1998년 16세에 고교 중퇴후 ClickAgents를 창업해 18세때 ValueClick에 $40M의 가격으로 매각한 경력이 있는 인물. 그 이후에 창설한 Blue Lithium은 2007년에 야후에 $300M을 받고 매각하여 어려서부터 큰 성공을 거둔 저명한 인사이기도 하다.

Chahal은 117번에 거쳐 애인을 가격한 폭행 한 혐의를 받았지만, 폭행 혐의는 일부 인정하면서도 폭행의 정도등은 부인했다. 폭행혐의 일부 인정에도 불구하고, 증거확보가 합법적이지 않았다는 이유와, 피해자가 신고 이후에는 협조적이지 않아 집행유예로 풀려나 논란이 많았다.

이번 사건과 관련 RadiumOne 이사회는 신속하게 Chahal을 해고 하기로 결정했다. 이사회의 이런 신속한 결정을 보면 Chahal이 블로그에 올린 입장표명과 달라 논란이 되고 있다. 피해자가 폭행 신고 후 경찰에 비협조적으로 나온 이유에도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가지고 있다.

tN Insight: 사건이 어느 정도 잠잠해지면 RadiumOne이 IPO를 성공 적으로 할 수 있겠지만, Chahal이 과연 다시 창업을 하고 투자를 유치하기는 현상태에서 어려워 보인다. RadiumOne의 경우, 초창기에 Chahal이 직접 $2M을 투자를 해서 경영을 했었다.

관련기사: Gawker, Re/Code & TechCrunch

Written by

Finance Manager @ Sam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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